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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단체-26년 4월 2일

길 위의 청년 학교 일기

by 비보이 프로그 2026. 4. 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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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눈 뜨자마자 지인의 방송 출연을 보조하기 위해 천왕산으로 갔다. 나는 지옥을 맛보게 해주는 감독 역할로 촬영을 하였으나…내 화법은 그리 강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옥을 펼쳐줬다. 무명전설로 이슈를 받으신 김기용이라는 분인데 줄곧 봉사활동만 하셔서 이번을 기회로 활동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은 모양이다. 정년퇴직을 앞에두고 뭐라도 열심히 해서 모르던 세계로 발돋음 하는 모습은 다음 세대인 나에게는 좋은 영감이 된다. 그렇게 산에서 운동 열심히 하고 공모 사업에 선정된 건이 있어서 사업 컨설팅을 받으러 갔는데 춤을 다르게 사용하기 위해 많이 애썼던 것이 요즘들어 윤곽이 잡히기 시작했다. 이번 공모 사업에는 사회적 경제를 알리는 알리미 버스킹이다. 나도 다시 사회적 경제를 알리기 위해서 다시금 사회적 경제를 공부해야겠다. 최근에 자격시험을 통과해서 자꾸 잊어버린다. 그렇게 컨설팅을 받고 연습실로 와서 오전에 하던 촬영을 마저하였다. 촬영이 끝나니 7시 반이다. 집까지 1시간, 오늘도 달렸다. 미처 읽지 못한 페이지를 지하철에서 읽으면서 아슬아슬하게 세이프 했다. 
 
[승]
길청 수업은 4기 회장님 '이재명' 대표님(?)의 보이지 않는 중요한 것들이란 말씀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누구나 배움터는 언급하시는 키워드에 집중할 때 전하고자 하는 의도가 잘 느껴지는 것 같다. 목적과 목표에 대해서 나름의 정의를 내리셨고 그 이상이 깨지지 않게 노력하시면서 일궈내신 게 많은 듯하였다. 말씀으로 다 정리가 되지 않으셨지만 내용을 내 나름대로 정리하자면 '꿈-목적-목표' 이렇게 세가지를 구분하되 이어진 삶을 사는 것에 큰 의미를 두시는 듯했다. 생각이 많아 초심마저 아슬아슬해진 나에게는 이런 프레임으로 한 번 정리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주 중으로 해봐야겠다.기타 사항으로 AI 시대를 대비하여 청소년의 역량으로 기획이 중요할 것 같은데 이를 위해서는 질문력을 기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공유해주셨다.  매우 담백하게 누구나 배움터는 끝이 났지만 지나고 보니 좋은 인사이트를 얻었다.
 
[전]
교과 활용 수업은 청소년 단체에 대해서 핵심들을 짚을 수 있었다. 여성 단체의 주체는 여성, 노인 단체의 주체는 노인, 그럼 청소년 단체는? 이라는 질문에서 개념이 바로 잡혔다. (*운영진, 이사진 모두 청소년 중요, 성인은 방향과 후원) 지금은 내가 청소년 사이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지만 절실히 찾고 있고 청소년 단체와 함께 살아가는 시간은 분명히 있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들어서 운영 이야기에 귀가 솔깃했다. 그리고 시대정신이란 무엇인가? 지난 10년간 남북문제에 시대정신이 있었다(?)-메모를 똑바로 못한 것 같지만, 현재 남북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나는 시대정신에 뒤쳐져버린 것인가. 지표가 생긴 기분이었고 현재 청소년의 시대정신은 무엇인가.
 
[결]
매회 느끼는  점이지만, 나는 의구심만 많고 정리를 하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매년 매일 답을 갈구하지만 찾은 답이 없다. 지금 나는 방황 중인 것일까, 과도기인 것일까. 다른 건 모르겠지만 확실히 동의하는 말은 지원이나 의존 없이도 살아남는 조직체가 되고 싶다.
 
-ps-
*청소년 단체; 청소년이 모여 만들기, 청소년 주체 운영, 목적의 명료함, 소규모 외부활동-변화 up!, 끝나고 무엇이 변했고 성장했는지
*책 한권 읽은 사람이 가장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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