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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중심의 청소년활동 사례-26년 5월 24일

길 위의 청년 학교 일기

by 비보이 프로그 2026. 5. 22.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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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뜨자마자 난리가 났다. 공연 장소가 잘못 공지가 되어 팀원은 다른 곳에 가고 나와 관계자도 다른 장소에 있어서 확인 하느라 전화에 불이 날 정도였다. 공연이 여러 번이라 체크하고 잠시 자치회관 프로그램 면접을 받으러 영등포에서 성북구로 향했다. 면접이 끝나자마자 영등포에 와서 공연을 감독하고 구로로 넘어와서 필요한 서류들 제출하니까 7시다. 길청 수업에 참여하러 집으로 향했다.

누구나 배움터에 최관규 부이사장님께서 말씀 나누어 주셨는데 정치학을 위해 무역업을 하는…시장 선거에 두번 낙선한 마음…성취해본 사람은 공감할 것 같다. 이것저것 해낻가도 제일 중요히 여기던 것만 안될 때를…더욱 큰 집착이 생기기 쉽다. 친구를 지지하며 간접적으로나마 꿈을 이어가고자 한다는 말에서 신념을 넘어 공감이 되는 집요함이 느껴졌다. 나와는 다른 삶이지만 나와 같은 승부사 같은 기질을 가지신 것 같았다. 그리고 가장 하고 싶은 것이 잘 안된 마음을 반복적으로 추스리는 모습에서 지금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포기 했을 때 덤덤히 받아들여질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멀게 느껴지는 만큼 내가 아직은 젊은 거겠지?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다. 여행의 중요성을 말씀해주셨는데 나는 춤추면서 외국을 정말 많이 나갔다. 나도 같은 생각이다. 여행은 큰 자산임을 인정한다. 곁들였던 말씀 중에 ‘나이에 맞는 재미’ 이 말은 정말 중요한 말인 듯하다. 최근 깨달은 점이 이 말과 같다. 목적이 있어서 중년 대상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 중인데 내 프로그램이 언제부터인가 청소년에게는 멀어졌는데 중년이 너무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게 고민이었는데 ’나이에 맞는 재미‘를 고려하니 무릎이 탁 쳐졌다. 이말은 나에게 중요한 키(key)였다. 그리고 메이준샘의 대학원에 대한 고민에 과정을 끝까지 한 것에 의미를 두고 ’엑설런트(Excellent)‘를 지향하지 마라에서 나의 대학원 고민도 많이 편해졌다. 멘토님 말씀처럼 우주, 역사 책을 읽어야하나…싶다.

교과 수업은 ’달그락달그락‘이야기가 많아서 경험, 노하우, 통찰 같은 이야기가 많이 들리는 시간이 되었다. 달그락달그락은 나의 사업장 브레이킹 스팟의 운영에 많이 참고하고 싶은 모델이다. 그래서 메모를 많이 했다. ’청소년이 모이는 요소-재미, 전문성, 삶에 도움, 관계‘로 정리할 수 있는 말을 들었는데 브레이킹 스팟은 두가지가 빠진 것 같다. 재미와 삶에 도움이다. 마침 요즘, 삶에 도움에 집중을 하던 중이었다. 돈을 벌게 할 수 있도록 공모를 많이 따기, 공연을 많이 하기와 같은 미션을 수행 중이었다. 그리고 모임에 대한 생각에서 크게 다른 점을 발견했다. 사람이 모여서 정한다- 이것이 내가 생각하던 모임이었는데 무엇을 할지 먼저 정하고 모이자!를 말씀하셨다. 그렇지 않아도 청소년 자율 동아리를 열어놓고 모집 중이었는데 3명이 모인 상태라 실현적 시민성(?)을 위해 방향이 먼저 정해진 후에 홍보를 해봐야겠다. 그리고 모집 노하우로 좋은 평가에 의해 친구가 친구를 데려오는 것을 가장 큰 홍보라는 학우간 교류가 있었다. 간사님 예기 중에 지위에 예우가 자발적인 역할 수행에 미치는 영향있음을 가늠할 수도 있었다.

많은 노하우와 정보를 얻어서 질문할 게 없었다. 피곤했지만 참여가 아쉽지 않은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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